-
"남북관계 대전환" 외쳤던 김정은, 올핸 한국 언급 전혀 없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오른손을 든 김 위원장의 모습. [
-
[Focus 인사이드] “김정은, 희망과 좌절로 보낸 2019년…새로운 도전은?"
━ Focus 인사이드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당초 2019년을 자랑스럽고 기대에 가득 찬 한 해를 보내려고 했을 것이다. 실제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희망의 꿈을
-
[남정호의 시시각각] 북의 ‘쿠바식 생존술’ 방치 안 된다
남정호 논설위원 하루 19억 잔이 팔리는 자본주의의 상징, 코카콜라가 못 뚫은 두 나라가 있다. 북한과 쿠바다. 둘 다 급격한 변화를 거부해온 교조주의적 공산국가다. 그래선지 두
-
[배명복 칼럼]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보라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
-
[사설] 국민의 귀를 의심케 한 통일부 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북한 미사일 관련 발언이 일파만파다. 김 장관은 그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북한의 새로운 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북한의) 각종 다양한
-
김연철 ‘원산ㆍ갈마 관광’ 거론한 날 해리스 “강한 제재 유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미국 시장 진출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12.3 [연합뉴스=사진 주한미국
-
김연철 “금강산내 컨테이너 관리 안되고 방치…정비할 필요 있어”
통일부가 지난 10월 29일 언론에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 사진. 사진은 구룡빌리지. 현대아산 소유·운영으로 2005년 4월 개관했으며 단층 197실(컨테이너 192동
-
금강산 시설 철거 안하면 폭파? 北 "모종의 조치" 최후 통첩
금강산 지역의 남측 시설물을 철거하라는 요구에 나선 북한이 시설물 철수에 남측이 호응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철거 또는 폭파를 암시하는 최후 통첩을 보낸 것으로 2일 파악됐다.
-
이종석 “정부, 금강산 건설·투자할 용기있는지 의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제 속의 북한 경제:밀어서 잠금해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
-
금강산 이어 군사합의 위반···스스로 '무오류' 깬 김정은,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결정했던 남북 협력사업인 금강산 관광 사업을 부정한 데 이어 본인이 보증했던 9·19 남북 군사합의를
-
"개성·금강산 제재 면제" 한·미 제안…北이 거절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월 23일 보도했다.[연합뉴스] 2·28일 하노이 정상회담 당
-
에스퍼 美장관 만난 文대통령 "일본과 정보공유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에게 “안보 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고
-
北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11일 최후통첩···南은 묵묵부답"
지난 10월 29일 통일부가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인 금강산 호텔.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1일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에 대한 최후통첩을 보냈으나 남측
-
이해찬 “금강산 관광 갈수있게 풀어내야…시간만 보내선 안 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변선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남북 대화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통일부 장관에게도 말했는데 어떻게 해서든 금강
-
김연철 통일부 장관 6박7일 ‘방미 카드’ 통할까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8월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 전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019 한반도
-
“금강산 남측 시설 들어내라”던 북한, 중국엔 “관광 협력하자”
금강산에서 “남측 시설을 들어내겠다”는 북한이 중국엔 관광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중국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은 최근 북한을 방문
-
2주째 안보이는 김정은…연말 '백두산 구상 2탄' 준비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묘향산 의료기구 공장을 현지지도한 이후 2주일째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가 한동안 모습을 감춘 뒤 다시 등장할 경우 대내외 정책
-
北,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 요구 일주일만에 '금강산 관광 홍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시찰했다고 23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뉴시스] 북한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요구하고 독자 관광 추진 의사를 밝힌 지 일주일 만에
-
[단독] 축구도 금강산도···더 세진 김정은의 대남접촉 금지령
지난 3월 ‘남북 접촉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다시 대남 접촉 금지령을 내렸다고 복수의 정부 당국자가 31일 전했다. 익명을 원한 정부 고위 당국자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한국서 ADB 총회하는 내년 5월이 북 가입 타이밍”
━ 북한과 국제 금융기구 협력 가능할까 지난달 22일 평남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가 온천욕을 하는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김정은은 지
-
태영호 “北 ‘금강산 철거’는 상황 갈아엎겠단 의도”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뉴시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최근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 철거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데 대해 “상황을 갈아엎
-
[사진] 곰팡이 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곰팡이 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이 김정은의 지적대로 남루한 상태임을 보여주는 사진이 29일 공개됐다. 곰팡이가 심하게 번진 이산가족면회소 내부. [사진
-
얼굴 안보겠다는 北…"문서로 하자" 금강산 실무회담도 거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TV가 23일 보도했다.[연합뉴스] 북한이 정부의 금강산 관련 실무회담을
-
얼굴 안보겠다는 北 "문서로 하자"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 거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지구를 현지지도하고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 사진. [연